진주중앙교회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소속의 교회입니다.
진주중앙교회는 1924년 4월에 임도오 전도사를 파송하여 전 금성초등학교 자리에서 시작하였고, 1925년 11월에 중안동 202번지[비봉로39번길 13] 현재의 위치를 매입하였다. 1929년 4월 30평의 교회를 신축하고, 1930년 6월 8일에 봉헌식을 가졌다. 1943년 5월 일제의 종교탄압정책의 일환으로 교회가 폐쇄되었다. 12월에 교회가 해산되어 다수의 교인이 구속되었으며, 여교역자와 교인은 흩어지거나 봉래동 장로교회로 출석하였다.1945년 11월 광복과 함께 다시 재건하여 진주중앙교회로 개명하였다. 1950년 한국전쟁 당시 교회당이 전소되자 1957년 새 성전 건립에 착수하여 1962년에 완공하였다. 현 건물은 2001년에 세운 것이며, 현재 시무하는 교역자는 18대 염태훈 목사이다.